많은 손님과 일꾼을 위해 미리 준비해두었다가 언제든 대접할 수 있었던 종가 내림음식을 통해 어머니의 손맛과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전래음식솜씨를 계승받았다.
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구산리는 조계산의 준령이 뻗어 만들어진 마을로 그 형국이 거북을 닮았다 하여 구산이라 명명되었다. 이 마을은 순천을 중심으로 살고 있는 옥천조씨의 본터로, 1400년대 중반 정읍현감을 지낸 조지곤이 입향했다고 전한다. 조선 중기, 구산마을에 탁발을 하러 온 사명대사에게 한 마을민이 정성껏 밥을 차려주었다. 그 밥을 먹은 답례로 사명대사가 집터를 봐주었는데, 그 터에 집을 짓고 살면 자손 대대로 굶주리지 않고 나라에 큰 이름을 떨칠 사람이 나온다고 하였다. 그 터에 조승훈 종가의 가옥이 있는데, 그는 조선 숙종 때 첨절제사(僉節制使)를 지낸 조치정의 옥천조씨 절민공 10대손이다.
- 구산조청 및 구산쌀엿 체험 : 조청을 항아리에 담아 놋숟가락으로 떠먹기, 구산 쌀엿 만들기 체험 등
- 종가 예절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: 주악 만들기, 엿 만들기, 예절 교육
- 대표메뉴 : 닭장떡국, 토란탕, 집장 등
- 운영방법 : 예약제
- 주소 : 전남 순천시 주암면 구산길 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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