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사에는 봄이되면 아름다운 꽃이 피어 그윽한 운치를 자아내는 다섯 매화가 있고. 이를 5매불망(五梅不忘)으로 칭하여 자랑하고 있다. 다섯 매화는 하씨, 정씨, 최씨, 이씨, 박씨 고가에서 꽃을 피우고 있으며 그 나이가 하씨 원정매 650년, 정씨매 150년, 최씨매 150년, 이씨매 150년, 박씨매 100년 정도로 각각 추정되어 그 세월의 깊이가 더해진다.
마 을 명 : 경남 산청군 남사마을
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감나무로 알려진 수령 620년의 감나무이다.
마 을 명 : 경남 산청군 남사마을
남사마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나무이며, 부부가 이 나무 아래를 통과하면 금실 좋게 백년해로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이씨 고가 입구의 X자 회화나무가 있다.
마 을 명 : 경남 산청군 남사마을
정씨고가에는 가을이 되면 빨간 단풍잎이 마당에 레드카펫처럼 깔리는 220살 된 단풍나무가 있다.
마 을 명 : 경남 산청군 남사마을
여름철 분홍 빛 꽃을 피워 뜨거운 여름을 더욱 밝혀주는 120살의 배롱나무 등이 자랑거리다.
마 을 명 : 경남 산청군 남사마을
1706년 (숙종32년) 아버지를 해치려는 화적의 칼을 자신의 몸으로 막아낸 영모당 이윤현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나라에서 효자비를 내렸으며 후손들이 시효재를 지었다.
성주이씨집안과 마을에서 제례를 올릴 때 향으로 사용하였으며, 그 효심을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이 향나무를 심었다.
마 을 명 : 경남 산청군 남사마을